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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순우리말] 맥맥하다
    Diary 2020. 3. 13. 12:22

    우리 님들
    Good afternoon 입니다  ( ◍•㉦•◍ ) 
    오전 날씨가 어제보다 쌀쌀하더라구요
    모두 간절기에
    감기 조심. 코로나 조심 하시길요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번 주제는 순우리말 “맥맥하다” 입니다.
    들어보셨나요?
    저는 이번에 첨 알게 되었는데요 :)
    사전적 의미 함께 보실까요?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맥맥하다[맹매카다] : 형용사

    <사전적 의미>

    1. 코가 막혀 숨쉬기가 갑갑하다.
    1. 코가 막혀 숨쉬기가 맥맥하다.

    2. 생각이 잘 돌지 아니하여 답답하다.
    2. 생각이 잘 돌지 아니하여 답답하다.

    3. 기운이 막혀 감감하다.
    3. 기운이 막혀 맥맥하다.

     

    비슷한 말로는
    갑갑하다, 답답하다가 있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1번 의미를 보니 생각나는 단어가 있었어요!

    평상시에 “코가 맹맹하다”
    많이들 쓰시죠?

    맹맹하다의 사전적의미도 찾아보았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맹맹하다 : 형용사
    <사전적의미>

    1-1.음식 따위가 제맛이 나지 아니하고 싱겁다.

    1-2. 술이나 담배 맛이 독하지 아니하다.

    1-3. 마음이 허전하고 싱겁다.

    유의어 : 밍밍하다

     

    2. 코가 막히어 말을 할 때
    코의 울림 소리가 나면서 갑갑하다.

     

    맹맹하다와 맥맥하다가 비슷한 의미도
    있네요 :)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맹맹하다가
    코의 상태를 더 구체적으로 설명한 거 같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저도 “맥맥하다”로 문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.

     

    1. 맥맥하다의 의미를 몰라서 맥맥하다.

    2. 코로나 19로 바깥 활동을 못하니
    마음이 맥맥하다.

     

    우리 님들도 점심 드시고 머리도 식힐 겸
    한 번 문장 만들어보심 어떨까요 ღ
    그럼 맛점하세요 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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